전남동물위생시험소, 원유검사 숙련도 평가 ‘최고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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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진성 기자
기사입력 2020-11-22 [14:03]


[코리아투데이뉴스]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‘2020년 원유공영화 검사능력 숙련도 평가’에서 전 항목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임을 입증 받았다.

검사능력 숙련도 평가는 원유검사기관의 장비기술 등 표준화해 검사 능력을 향상 시키고 결과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.

평가가 이뤄진 세균수, 체세포수, 유지방, 유단백, 유당 등 5개 항목 가운데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5개 항목 모두 ‘최고 등급’ 판정을 받았으며, 지난 1999년 원유공영화 검사 도입 이후 21년 연속 분석능력을 인정받게 됐다.

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세균수, 체세포수, 유성분(유지방, 유단백) 등 검사 3종류를 연간 4만여 건 실시하고 있다.

검사결과는 낙농가와 유업체간 원유가격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며, 집유업체는 통보받은 검사성적을 바탕으로 낙농가에 이에 따른 가격을 지급하게 된다.

현재 전남에 소재한 360여 낙농가는 연간 14만 5천여t(전국 2천 70천t의 7%)의 우유를 생산하며, 연간 1천 560억 원 가량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.

정지영 동물위생시험소장은 “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원유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”며 “철저한 원유 공영화검사로 낙농가에 정확한 원유가격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 

 

 

윤진성 기자(tkpress82@naver.com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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